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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집 냥이 사랑스러운 유월 공주🐱
사실, 남편을 만나기 전 반려동물에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다.
강아지와 고양이는 나와는 거리가 아주아주아주아~주 멀다고 생각했다.
남편과 함께 나에게 온 또다른 사랑스러운 존재...💗
내사랑 유워리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
남편과 함께 보낸 시간이 많았던만큼 날 처음 봤을 때 경계한 듯 싶었지만 나에게서 남편의 향기가 나서 그런지.......? 그리 날 경계하진 않더라
하지만 다른 사람 발소리만 들어도 초예민하고 까탈스럽다.
입맛은 어찌나 까탈스러운지....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드신다.
지금도 사진만 보면 흐믓하다.
너무 사랑스럽다😍 (유월이도 정말 사랑하는데 나중에 내새끼 낳으면 얼마나 예쁠까 가끔 생각해본다)
가끔 집에서 책을 펼치거나 용지를 펼치면 가장 먼저 달려와서 저리 앉아버린다ㅎㅎㅎㅎㅎㅎㅎ 왜그럴까? 도통 알 수가 없다. 항상 저래ㅎㅎㅎㅎㅎ 무엇을 하려다가도 순간 멈춰버린다. 사랑스럽고 너무 예뻐서~🙂
이제는 유월이와 나, 그리고 남편과 함께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하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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