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냥이일기] 뽀레근황 (레오의 임신?)

안녕하세요!
유뽀레입니당😊

춘천 다녀왔다 전해드렸지요.
춘천은 역시나 시베리아였습니다. 아침 저녁으로 정말 춥더라고요~
역시 강원도 날씨 인정....🤭

오랜만에 뽀레 근황을 전해드려요.
세상에나 벌써 아주 많이 컸답니다ㅎㅎ
저랑 처음 만났을 때 조그맣던 아이들이 벌써.... 많이 큰거있죠!!!!! 안본 사이 엄청 많이 컸어요.

왼쪽 사진이 데리고 온 첫날!
오른쪽 사진이 주말에 보고온 뽀레 모습입니다.
어때요?
많이 컸죠~~~~~~??😄 이렇게 보니 정말 아이들 엄청 컸네요ㅎㅎ

애교쟁이 뽀또❤
벌러덩 눕기 바쁘고 레오 보다 애교가 많고 사랑을 필요로 하죠^^
뽀또는 델꼬 왔을 때 눈에 노란진물? 이 많이 났었어요ㅠㅠ
괜찮아졌는데도 가끔 이렇게 눈물을 흘리더라구요?
알레르기인지ㅠㅠ 근데 또 어쩔땐 괜찮아요 참..
근데 너 ... 돼지가 되어가는거니????🙄

미인대회에 나가도 될 것 같은 이 미모ㅎㅎ
왜케 예쁘게 생긴거니 너~☺

어느정도 놀아주다 집에 누워있는데
어디선가 빼꼼

문을 열거라~~~~~~~~~~~~~~
두리번 두리번 거리더니

냉큼 들어오더라고요.
웃겨 웃겨~~ㅎㅎ

어느샌가 따라 들어온 뽀또왕자
엄마의 화분 건들릴까봐 조마조마 했답니다ㅎㅎㅎㅎ

뭐이리 호기심들이 많은지ㅎㅎㅎㅎㅎ
이렇게 집 곳곳을 돌아다니다 퇴장하신 냥이님들🙃
엄마 말로는 하루에 한번 씩 들어와서 돌아다닌다고 하더라구요!
웃겨 정말~~~~~~😄😄

평소 뽀또는 식탐이 엄청 많은편이에요~
참치캔도 한캔 순삭에다가 사료를 주면 주어진 걸다 먹으려고 하거든요.
엄마한테 조금만 주라고 하니 또 엄마는 많이 먹어야된다며...
그래서 그런지 배가 아주 많이 나왔어요. 빵빵하답니다?
돼지냥인 줄 알았어요.

그런데....!!

레오도 배가 너무 많이 나온거 아니겠어요?  
들어보니 와............. 너무 무거웠어요!!!
뭐지? 심상치않아..........
엄마 왈 : 아빠가 레오 임신한 것 같다는데?
예상했던 일이 이렇게 빨리 찾아올 줄이야! 레오 여자 뽀또 남자라 새끼는 당연히 가지겠구나 생각했었거든요.
와우🙊
그런데 제가 레오 유두 확인했을 땐 아직 선명해지지도 않았고 부풀지도 않았거든요! 배가 저정도면 어느정도 부풀어 올랐을텐데.... 그래서 긴가민가하답니다?
임신이 맞다면 유두가 더 부풀어질거에요! 몇 주 정도 지켜봐야겠어요~
임신이 아니라면 대체 얼마나 먹은...ㅎㅎㅎㅎㅎ
확실해 지면 다시 소식을 전해드릴게요^^

아이들 많이 컸죠~~~~?
우리 뽀레 사랑 듬뿍 받고 있답니다😀
앞으로도 뽀레의 근황 기대해주세요!


그리고 이건 제 최애의 짤이 될 것 같네요ㅎㅎ
엄마가 보내주신 동영상인데 넘 사랑스러워서 무한재생하고 있답니다?

틀어놓은 물 보더니 와서 물장구 치는  뽀또쓰😍
힐링하고 가세요~😄